[캐나다] 인디어 헤드 만의 절경에 완전 흠뻑 빠지고 말았다.

오늘은 정말 멋진 곳을 여러분에게 보여주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제 맘에 들었던 곳입니다. 바로 부르스 반도 국립공원 트레일에서 만날 수 있는 Georgian Bay (조오지언 베이)를 내려다 보는 [Indian Head Cove (인디언 헤드 만], 그리고 인디언 헤드 만에서 한껏 느낄 수 있 청정구역을 그대로 보여주는 정말 환상적인 "에머랄드 물빛" 소개합니다.

 

일단 눈요기로 사진 감상부터 먼저 하실까용...

 

 

 

 

캐나다 국립공원의 수는 총 46개입니다. 그 중 김치앤치즈가 살고 있는 온타리오 주에는 총

5개의 캐나다 국립공원이 있습니다.

 

 

 

 1. Point Pelee National Park (포인트 필레 국립공원)

2. Bruce Peninsula National Park (부르스 반도 국립공원)

3. Georgian Bay Islands (조오지언 베이 섬 국립공원)

4. Thousand islands National Park (천섬 국립공원)

5. Pukaskwa National Park (푸카스크와 국립공원)

 

 

 

사실 온타리오주에 있는 5개의 캐나다 국립공원 중 Pukaskwa National Park (푸카스크와 국립공원)은 김치앤치즈도 아직 가보지 못한 곳입니다. 2017년, 즉 내년에 무료입장을 이용해서 방문할 계획입니다. 세상은 넓고 갈 곳은 너무 많네요.^^

 

 

포인트 필레 국립공원 포스팅은 이미 끝났고, 지금은 부르스 반도 국립공원과 조오지언 베이 국립공원에 대한 방문기를 연재중입니다.

 

 

아래 지도에서 보듯이 부르스 반도 국립공원과 조오지언 베이 섬 국립공원은 물과 땅으로 갈라져 있을 뿐 같이 연결되어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핑크색 경계선 안쪽의 만과 섬들이 Georgian Bay Islands National Park 영역이고, 휴런호와 조오지언 베이를 갈라놓는 한반도처럼 3면이 물로 둘러싸인 툭 튀어나온 땅덩어리가 Bruce Peninsular National Park 입니다.

 

 

 

아래 지도는 부르스 반도 국립공원의 많고 많은 하이킹 트레일 중의 한 곳이지만, 가장 유명한곳이기도 합니다. 잠까 여기서 김치앤치즈의 여정을 알려 드립니다. 김치앤치즈가 움직였던 발길대로 포스팅이 계속 연재됩니다.

 

 

 

 

 

 (1) Head of Trails (빨간 출발점) → (2) Indian Head Cove → (3) Grotto → (4) Stone Beach → (5) Marr Lake → (6) Back to Head of Trails (빨간 출발점)

 

      조오지언 베이 (Georgian Bay) 트레일: 걷기 쉽다

호오스 호수 (Horse Lake) 트레일: 약간 걷기 어렵다

마 호수 (Marr Lake) 트레일: 걷기 어렵다

부르스 (Bruce) 트레일: 아주 걷기 어렵다

 

 

그럼 이제 김치앤치즈와 함께 길을 걸어 보겠습니다. 빨간 출발점 (Head of Trails)에서 시작해서 걷기 수월한 초록색 길을 따라 아주 잠시 걸으면 눈앞에 이런 광경이 펼쳐집니다.

 

 

 

 

 

이건 시작에 불과하다며 좀 더 걸으니, 이런 다리가 하나 나타납니다. 바로 이 다리가 위의 트레일 지도에서 보이는 Cyprus Lake (사이프러스 호수)와 전혀 말처럼 보이지 않는 Horse Lake (홀스 호수)가 만나는 접점입니다.

 

 

 

 

 

 맑고 깨끗한 호수물이 Cyprus Lake (사이프러스 호수)에서 Horse Lake (홀스 호수)로 힘차고도 시원하게 흘러 내립니다.

 

 

 

 

다리를 지나 초록색 하이킹 트레일을 계속 걷습니다.  

초록색 트레일은 보기에도 걷기 쉬워 보이는 길입니다.

 

 

 

 

그러다 갑자기 에머랄드 물빛의 형언하기 어려울 정도로 아름다운 호수가 우리 눈 앞에 펼쳐졌습니다. "헉" 하고 순간 숨이 막힐 정도로 경이로운 광경입니다. 우리는 누가 먼저라 할 것도 없이 거의 동시에 "와우...카리브 해" 라고 소리치며 둘이서 마주보고 웃었습니다.

 

 

 

 

(위에서 아래로) 왼쪽 방향 → 한가운데 → 오른쪽 방향 순서로 보세요.

 

 

 

 

 

왼쪽 바위산에서 아무도 없을 때 김치씨 인증샷 한장

저는 잘 안보이고 빨간 배낭만 확 눈에 들어 옵니다.ㅎ

 

 

 

 

오른쪽 방향으로 역시 아무도 없을 때 치즈씨 인증샷 한 장

 

 

 

 

아무도 없는 한 폭의 풍경화 같은 파노라마 전경

 

 

 

 

김치씨와 노랑 봉다리 (김치앤치즈의 점심)가 있는 파노라마 전경

 

 

 

 

김치씨가 왼쪽에 작게 보이는 오른쪽 방향을 부각시킨 파노라마 전경

 

 

 

 

빙산의 일각과 같이 대부분은 물속에 잠겨 있고 꼭대기 부분만 수면 위로 솟아있는 나이애가라 단층 (Niagara Escarpment) 윗부분에 올라가서 아래를 내려다보며 찍은 전경 사진입니다.

 

 

 

 

 

청정구역의 표본이 될 정도로 맑고 깨끗한 에머랄드 물빛을 보여주는 조오지언 베이를

바라보면서 가슴이 확 트인다는 말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천연동굴 Grotto... to be continued...

 

 

 

 

 

 모든 글과 사진의 저작권은 김치앤치즈에게 있습니다. 무단 도용과 불펌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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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ady Expat 2016.05.05 07:42 신고

    캐나다의 자연은 정말 방대하고 아름다운 것 같아요... 에머랄드 빛 호수의 아름다운 사진들이 정말로 카리브해를 떠올리게 되네요. 덕분에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이네요.^^

    • 김치앤치즈 2016.05.05 22:43 신고

      저도 한동안 좀이 쑤셔 미칠 것 같더니, 그나마 거기라도 다녀 오니 가슴이 좀 트인 느낌이예요.ㅎ
      물빛만 보면 딱 카리브해인데, 아쉽게도 물은 차디찹니다.^^
      그래도 보는 것만이라도 시원하고 좋더라구요.

  2. 좀좀이 2016.05.05 19:28 신고

    저 물빛이 호수의 물빛이에요?!! 저거 완전 바다 같은데요? 물도 따뜻할 것 같아요. 사진만 보면 딱 남국의 아름다운 에메럴드빛 해변인데요 ㅎㅎ 진짜 저 호수 실제 보면 탄성이 저절로 나오겠어요!^^

    • 김치앤치즈 2016.05.05 22:48 신고

      안그래도 딱 보는 순간 탄성이 저절로 흘러나오더군요.^^ 이 호수는 빛의 스펙트럼 중 파란색만 주로 반사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리 고운 에머랄드 물빛을 감상할 수 있는 거지요. 딱 보기에는 남국의 에머랄드 물빛인데, 손을 대보니 완전 물이 차가워서...ㅎ
      지금은 불가능하지만 한여름엔 수영이 가능한 지역입니다.^^

  3. 힐데s 2016.05.06 06:45 신고

    에메랄드 바다빛 예술입니다~
    수영도 못하고 안 좋아하는데, 이런 에메랄드 색은 그런 저도 빠져들고 싶게 만드네요.
    그런데, 저 바닥에 마구 깍인 바위들은 보기만해도 아파요. ㅎㅎ
    다음 포스팅 기대합니다~동굴~ 좋아요. 박쥐도 있나요? ㅋ

    • 김치앤치즈 2016.05.07 00:32 신고

      아, 저도 수영은 잘 못하지만 물에서 하는 놀이는 뭐든 다 좋아합니다.^^ 그래서 라이프 재킷의 힘을 빌어서라도 스노클링 즐깁니다. ㅎ
      아무래도 바위에 미끄러지지 않도록 각자 알아서 조심해야겠지요.
      박쥐가 있을 수 없는 동굴입니다. 조만간 포스팅에서 보시면 무슨 말인지 아실거예요.ㅋㅋ

  4. S.U.N 2016.05.07 03:26 신고

    와우 진짜 옆서를 보는줄 알았어요~ 너무너무너무 아름답네요!
    김치앤치즈님이 찍으신거에요? 정말 이건 사진으로 인화해서 팔아도 팔릴꺼 같아요!!

    • 김치앤치즈 2016.05.07 22:45 신고

      넵, 제가 위험을 무릅쓰고 절벽에 올라가서 찍은 직찍입니다.ㅎ
      근데 이 곳은 누가 찍든 어느 방향에서 찍든 상관없이 사진발이 모두 엽서처럼 나오는 곳이라,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사진을 가지고 있을거라 사진의 희소성이 없어서 팔릴런지 몰겠어요.ㅋㅋ

  5. S.U.N 2016.05.07 03:26 신고

    푸하하하하 노랑봉다리가 있었군요 ㅋㅋㅋㅋㅋㅋㅋ

  6. SoulSky 2016.05.09 03:46 신고

    저희도 이번에 국립공원 패스 구매해서 섬에 있는 공립공원을 여행할 예정입니다!!

    • 김치앤치즈 2016.05.10 11:41 신고

      ㅎㅎㅎ...솔스님, 빨리 가 보고 싶어서 입장료 무료인 내년까지 못 기다리겠지요. 국립공원 패스 그리 비싸지 않으니 가까운 곳은 얼른 가보세요.ㅋㅋㅋ

  7. viewport 2016.05.11 09:40 신고

    캐나다의 청정자연환경이 마냥 부럽습니다
    가슴이 탁 트이네요

    • 김치앤치즈 2016.05.11 21:45 신고

      캐나다의 정정 자연환경도 참으로 좋지만, 한국의 아기자기한 자연의 아름다움이 그리울 때도 많습니다.^^

  8. 큐빅스™ 2016.05.11 10:13 신고

    컴퓨터 cg 같은데요..
    캐나다의 청정 자원은 정말 부럽기만 합니다
    저곳의 맑은공기 마시고 싶네요^^

    • 김치앤치즈 2016.05.11 21:50 신고

      사실 저 곳은 어느 각도에서 찍으나 컴퓨터 cg 같은 느낌이 날 거예요.^^ 그 정도로 아름다운 곳입니다. 하지만 사진기술이 별로 없는 제가 찍어서 실제의 아름다움이 다 표현되지 못했지요. 큐빅스님이 찍었다면 훨씬 더 나은 사진이 나왔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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